오향록 목사
오향록 목사는 “제 스스로가 무언가를 계획해도, 결국 그것을 이끌어가시는 것은 주님”(잠16:9)이라는 말씀 앞에, 감히 덤벼도 보고 발버둥도 쳤지만, 결국 주님 앞에 엎드리고, 모든 것을 내어 맡긴 목회자입니다. 여전히 나의 것이 앞설 때도 있지만, 그럴 때마다 이 말씀을 상기시키며 온전히 주님께 내 삶을 드리려 합니다. 제 이름의 뜻은, ‘옥 이름 향(珦)’과 ‘복 록(祿)’을 사용해서, 남에게 복을 주는 옥구슬입니다. 저를 위한 인생보다는 남을 위한 인생, 남에게 좋은 복을 전하는 역할로 주님께서 저를 이 자리 가운데로 보내셨습니다. 오늘도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, 하나님의 복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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